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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킷, 댄스 게임 ‘럽플레이스’ 12월14일 정식 서비스

문대찬 기자
[ⓒ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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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캐킷은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댄스 게임 ‘럽플레이스’ 정식 서비스를 오는 12월14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캐킷은 남은 기간 게임 안정화를 비롯해 이용자 건의 사항을 반영해 차별화된 댄스 콘텐츠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캐킷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는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용자들은 전반적인 그래픽 요소와 함께 다채로운 음원과 최신 대세 안무 등이 녹아든 게임성을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인원이 접속한 상황에서도 끊김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등 플레이 환경도 쾌적했다는 평가다.

이에 캐킷은 예정보다 일찍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캐킷 관계자는 “1일 차 리텐션(재방문율)이 60%를 기록했고, 참여자의 50% 이상이 연속해서 참여할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졌다”면서 “남은 기간 설문조사와 건의사항을 통해 전달받은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며, 정식 서비스까지 유저와의 소통도 이어나가 변경 내용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럽플레이스는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하기’ 클릭까지 완료한 예약자 전원에게는 골드 및 버프 아이템, 그리고 코스튬 교환권 등 초반부 진행에 도움이 될 웰컴박스가 100% 지급된다.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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