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 기업(MSP) 클루커스는 구글클라우드 파트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에서 ‘데이터 분석-서비스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취득한 인프라 스페셜라이제이션에 이은 클루커스의 두번째 전문 자격 취득이다.

구글클라우드의 스페셜라이제이션은 파트너가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 인증 중 하나다. 클루커스는 데이터 수집, 준비, 저장, 분석 등에서 구글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성공 사례와 전문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을 입증했다.

특히 빅쿼리, 루커 스튜디오, 데이터 카탈로그 등을 활용한 구글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징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머신러닝(ML)과 인공지능(AI) 솔루션에 집중하는 클루커스는 구글클라우드의 빅쿼리 활용한 서비스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클라우드의 빅쿼리를 이용한 국내 제조 및 물류 기업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자사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는 “클루커스는 구글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증 취득은 클루커스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전문성에 대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클루커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검증된 베스트 프렉티스를 제공해 고객의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클라우드 김경배 한국 파트너 사업 총괄은 “구글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라며 “클루커스의 데이터분석 스페셜라이제이션 취득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