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롯데케미칼, 중소 파트너사 대상 '환경 세미나'...인프라 교육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1-24 09: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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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용 기자

23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 3회 환경세미나'에서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박인철 상무가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롯데케미칼이 지난 23일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 3회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경영 컨설팅과 관련 법규 교육 등 파트너사들의 성장의 필수적인 인프라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중소 파트너사 100여 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환경규제 강화,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재생에너지⋅자원 선순환 대응 필요성 증대 등 급변하는 환경 법규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파트너사 대표들은 "전문 인력 부재와 비용 등의 문제로 급속하게 변하는 대 내외 환경과 관련 법규들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매년 실시되는 세미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 받고 함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박인철 상무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지속해서 파트너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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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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