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요기요, 인기 브랜드와 라방 진행…“12월 주말 매출 증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2-01 09:24:45
  • 가
  • 가
이안나 기자

[ⓒ 요기요]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12월 매출 증대를 위해 앱 내 주요 인기 브랜드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요기요는 배달업계 성수기 연말을 맞아 주요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출 증대 및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이번 ‘요기요 라이브’는 기존 ‘요마트 라이브’ 방송 시간대로 특별 편성한다. 12월 홈파티는 물론 집에서 편안하게 주말을 보내려는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요기요 라이브는 요마트 라이브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이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1시간 이내로 배송해준다.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치킨프랜차이즈 BHC와 굽네치킨,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협업 방송을 진행했다. BHC치킨 경우 첫 진행한 라이브 방송임에도 평소 주말 대비 매출이20% 상승했다.

이번 요기요 라이브는 특별히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인기 브랜드와 매주 토요일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12월 2일 진행되는 빅스타 피자를 시작으로 두찜, 청년피자, 굽네치킨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방송에 참여할 계획이다.

라이브 시간 내 구매 인증을 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장식품)와 파우치가 각 회차별 선물로 제공된다.

김원기 요기요 라이브 커머스 사업팀 팀장은 “향후에도 요기요 라이브가 요기요앱과 함께 다양한 유통 채널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집콕 쇼핑러’를 공략하는 등 주요한 판매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