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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 '셀로', "파손폰·중고폰 기부하면 연탄 2장 기부"

백지영 기자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를 운영 중인 미디어로그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미디어로그]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를 운영 중인 미디어로그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미디어로그]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셀로는 중고폰 뿐 아니라 망가져 사용하지 못하는 파손폰과 스마트폰 이전의 피쳐폰 등을 수거해 기부된 핸드폰 1대당 연탄 2장을 기부한다. 기부 캠페인은 방문 수거 방식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진행된다.

서진영 미디어로그 중고폰사업담당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폐휴대폰, 중고폰 등이 방치되지 않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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