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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무너크루’,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체부장관상

권하영 기자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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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 크루’가 202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콘텐츠 산업 전분야를 망라해 방송영상,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의 수상한 캐릭터 ‘무너크루’는 ▲질풍노도 사회초년생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를 일컫는다. 이중 무너는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는 당돌한 MZ이자 질풍노도 사회초년생의 캐릭터를 소화해, 2030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무너크루를 앞세운 콘텐츠 중에는 온라인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한 사례도 많다. 올 여름 공개된 ‘아무너케(아무렇게)’ 콘텐츠는 아티스트 전소연과 무너의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조회수 2000만회를 넘어섰다. 2021년에는 무너크루가 주인공인 온라인 콘텐츠 ‘무너지지마’와 ‘홀맨(holeman) is back’이 각각 조회수 140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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