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2023 SW 천억클럽 어워즈… 1조, 5000억 클럽 입성한 메가존‧야놀자 수상

이종현 기자
왼쪽부터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항기 야놀자 대외협력실장, 장지황 메가존 대표 ⓒKOSA
왼쪽부터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항기 야놀자 대외협력실장, 장지황 메가존 대표 ⓒKOSA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2023년 소프트웨어(SW) ‘천억클럽 어워즈’를 21일 개최했다.

KOSA는 매년 SW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의 매출액 규모를 조(兆), 5000억, 1000억, 500억, 300억 등 구간별로 집계해 SW 천억클럽을 선정한다.

행사에는 ▲조(兆) 클럽의 메가존(1조 3615억원) ▲5000억 클럽에 상향진입한 야놀자(6045억원) ▲1000억 클럽의 알스퀘어(1840억원) ▲300억 클럽의 당근마켓(499억원) 등 우수 경영성과 및 매출 성장을 달성한 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결과 발표 후 ‘SW 천억클럽 확인서’를 발급하고, 1000억 클럽 기업 중 회원사 정보를 담은 회원 편람을 배포했다. 회원편람은 약 4백여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해 회원사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준희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 외부요인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상향 진입한 기업이 108개사에 달하는 큰 성장을 보여줬다”며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꾸준한 SW 산업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진출 등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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