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공개 3일 만에 약 1.2억만분 시청시간 기록

강소현 기자
[ⓒ 티빙]
[ⓒ 티빙]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티빙은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파트2 공개 3일 만에 시청시간약 1억2000만분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개 첫 주 대비 약 134% 급증한 것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최이재(서인국 분)가 사는 동안 좌절만 겪다가 결국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죽음(박소담 분)의 형벌을 받아 12번의 삶과 죽음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레이션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로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이재 역으로 열연한 서인국은 최이재의 유서 속 “죽음은 그저 내 고통을 끝내줄 하찮은 도구”라는 구절을 가장 인상깊은 대사로 꼽아 흥미를 돋운다. 서인국은 “이 대사로 인해 '이재, 곧 죽습니다'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가장 강렬하게 기억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짜릿한 전율과 먹먹한 감동, 그리고 삶에 대한 메시지까지 전하며 세상의 모든 최이재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금 바로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국 이상에서도 죽음과의 데스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