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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 마무리…적용한 솔루션은?

김보민 기자
[ⓒ 휴네시온]
[ⓒ 휴네시온]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휴네시온이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 구축을 완료했다.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은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에 참여해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과 일방향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총 246억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능형 교통 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긴급 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해왔다.

휴네시온은 이 과정에서 망연계 28세트를 경기도 각 시군구에 구축하는 작업을 맡았다. 이번 사업에서 활약한 아이원넷은 분리된 망에 위치한 사용자 PC 자료 및 서버 스트림을 보안 정책에 따라 전송하고,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망연계 솔루션이다. 아이원넷 디디는 지능형 교통 체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기반 시설 데이터 댐 등 융합 환경에 최적화된 망연계 제품 라인업이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지능형 교통 체계 뿐만 아니라 발전소 발전제어시스템, 상수도 사업소, 국방, 정보통신 기반 시설 등에서 쌓은 이력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안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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