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16일간 설맞이 ‘설 빅세일’ 진행…“상품 경쟁력 강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설날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로 내놓는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 ‘2024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근 구매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AI)로봇청소기를 최저가에 선보인다. 나르왈 프레오x울트라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T10옴니 등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Pro Ultra) 로봇청소기도 단독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G마켓 및 옥션에 따르면, 해당 로봇청소기 3종은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행사 당시 총 200억원 이상 팔린 히트상품이다.
디지털제품은 ‘에어팟 프로2(충전케이스+스트랩)’ 14만원대, ‘갤럭시 워치6(40㎜)’ 24만원대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 총 80여곳이 설 빅세일 브랜드관을 마련해 스테디셀러,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다이슨 ▲필립스 ▲테팔 ▲써모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농심 ▲정관장 ▲에스콰이어 등이 있으며, 각 브랜드 전용 쿠폰 등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G마켓과 옥션은 매일 600여개 특가상품을 최대 85%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중 카테고리 별로 8개의 인기 상품을 엄선해 오전 12시마다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오는 22일은 G마켓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12인용)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등을, 옥션은 ▲JBL 사운드바 ▲쿠쿠 전기압력밥솥(10인용) 등을 선보인다.
추가 할인혜택도 마련됐다. 먼저,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이 무한정 제공된다. G마켓과 옥션은 명절에 특히 3~5만원대 중저가상품이 불티나게 판매되는 것을 고려해,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사 혜택도 있다. 스마일카드·삼성·KB국민·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7% 즉시할인 된다.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상품을 지인에게 공유해 실제 구매가 발생하면 결제가격의 3%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매일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오는 22일은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북4 프로’를 선보인다. 이어 23일은 LG전자 제품으로, 다품목 구매 시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은 삼성 갤럭시를 특가로 선보이고, 25일은 명절 한상차림을 테마로 고기, 탕,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방송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진행하며, 매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이번 설 빅세일은 브랜드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경쟁력 있는 중소셀러의 상품력을 기반으로 그야말로 고객들이 열광하는 ‘갓상품’을 ‘갓성비’로 선보이는 행사로 마련했다” 며 “고객들의 쇼핑 니즈를 담아 준비한 만큼 상품과 가격을 모두 잡는 최고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세 행사 내용은 오는 22일 오전 12시(자정)부터 G마켓과 옥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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