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지난해 64개 신규 제조사 추가…설계 엔지니어 지원 강화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전자부품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대표 글렌 스미스)가 지난해 동안 64개의 신규 제조사를 라인업에 추가하고, 업계 최신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마우저는 1200개 이상의 제조사와 협력해 설계 엔지니어와 구매 전문가들이 보다 다양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설계나 제조 지연 또는 프로젝트 중단을 피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마우저는 2020년 초반 이후로 310개 이상의 신규 제조사 파트너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지난해에는 강력한 제조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4분기에 8000종 이상의 부품을 포함해 주문 당일 선적 가능한 6만6000 종 이상의 최신 부품을 공급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제프 뉴웰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전체 프로젝트 설계에 필요한 보드 레벨의 모든 구성요소와 관련 개발 툴을 제공하는 단일 공급원으로서 고객들에게 가장 폭넓은 선택권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임베디드 제품 라인과 더 많은 산업용 제품 라인을 추가하여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우저가 지난해 새롭게 추가한 제조사 파트너에는 암페놀 네트워크 솔루션즈, 컨트리넥스, 미디어텍, 지멘스, 시에라 와이어리스, 웨스턴 오토메이션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제조사들은 광 분배기, 스마트 센서, 시스템온칩, 산업용 솔루션, 무선 모듈, 전기차 충전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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