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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김포국제공항 챗봇에 대화형AI ‘헬프나우’ 공급

권하영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의 챗봇시범 서비스를위해 자사의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 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의 챗봇시범 서비스를위해 자사의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 베스핀글로벌]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베스핀글로벌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의 챗봇시범 서비스를 위해 자사의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국제공항의 챗봇은 ▲공항 이용 ▲항공사 ▲출입국 ▲주차 ▲상업 시설 등 공항 이용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식으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즉각적이고 정확한 공항 관련 정보를 365일 24시간 내내 지원한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자연어 이해(NLU) 엔진을 통해 사용자의 언어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선별 연동해 단순 문답 방식(FAQ)이 아니라 실제 사람과 하는 듯한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헬프나우는 사전 정보를 생성형 AI에 학습시킨 뒤, 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서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검색, 질의와 가장 유사한 내용의 답변을 찾아 전달한다. 생성형 AI, 보유 데이터, LLM과 보유 데이터의 결합 등 답변의 범위를 선택하여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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