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퓨어스토리지가 금융산업 선도 기관으로부터 제품 성능을 입증 받았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S(FlashBlade//S) 제품군 플래시블레이드//S 500 시리즈가 STAC-M3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금융 고빈도 및 퀀트 트레이드 시장에서 성능 우위를 입증했다고 5일 발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퀀트 분석 및 고빈도 트레이딩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융 회사들은 퀀트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리스크 관리자, 트레이딩 팀을 지원하기 위해 성능, 확장성이 뛰어난 데이터 플랫폼을 모색하고 있다.

485개 주요 금융회사와 60개 기술 공급업체로 구성된 STAC 벤치마크 협의회(STAC Benchmark Council)는 금융 부문 혁신을 위한 벤치마크 표준을 제작한다. STAC-M3 벤치마크는 대규모 시계열 시장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스택을 위한 업계 표준 벤치마크다.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은 kdb+ 4.0, kdb+ STAC 팩 호환성 Rev I, 8개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NFSv3를 통해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S500에 액세스하는 솔루션과 비교해 동일한 수의 데이터베이스 서버, 3개 네트워크 연결 플래시 스토리지 노드, STAC 팩 호환성 Rev H를 사용한 솔루션 대비 뛰어난 속도 향상을 보였다. 플래시블레이드//S500 시리즈의 금융 부문의 틱 데이터 및 시계열 기반 워크로드에 대한 성능을 입증했다.

퓨어스토리지 네이슨 홀(Nathan Hall)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부사장은 "플래시블레이드//S500 시리즈가 다른 벤더 제품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대비 높은 신뢰성과 성능을 입증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는 금융 고객을 위한 동급 최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퓨어스토리지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