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굿센-제이티엘소프트, SW 개발 품질·생산성 제고 협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2-21 15: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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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박연정 굿센 대표(왼쪽)와 정안모 제이티엘소프트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굿센]
박연정 굿센 대표(왼쪽)와 정안모 제이티엘소프트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굿센]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굿센이 공공·금융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제이티엘소프트와 협업한다.

굿센(대표 박연정)은 해당 분야 고객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이티엘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제이티엘소프트 모델 주도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비주얼자바’와 차세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플랫폼 ‘넥스젠 플랫폼’을 활용해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굿센은 “업무에 비주얼자바 플랫폼을 적용해 본 결과 소스 코드 분석 및 시각화, 소스 코드 오류 추적 등으로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SM) 업무 관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아이티센그룹 계열사가 수행하는 모든 시스템톻합(SI)·시스템운영(SM) 사업에 비주얼자바와 넥스젠 플랫폼을 표준 기술로 채택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과 개발 생산성을 개선하고 대외 판매 채널로 새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박연정 굿센 대표는 “표준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대형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에서 발생하기 쉬운 개발 관련 비효율성, 납기지연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개선하고, 개발 품질도 일정하게 관리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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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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