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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조직개편…"AI 중심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2-21 18: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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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KAIT 이사회 [사진=KAIT]
KAIT 이사회 [사진=KAIT]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는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1회 이사회 및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기에 신산업 분야 진흥‧육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목적사업 범위 확대와 함께 회원체계 개편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안건을 처리했다.

또, ICT‧디지털 서비스 활용 기반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이용 환경조성 기능을 강화하고자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에 기존 통신사업본부는 ICT서비스사업본부, ICT기반본부는 디지털산업진흥본부, 통신시장협력본보는 시장협력본부, 이용자보호센터는 이용자권익본부로 재편했다.

협회 측은 "점차 다양화되는 디지털 산업 생태계에서 민관협력과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회원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협회 역할을 강화해 디지털‧ICT 대표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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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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