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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창립 60주년 기념 신규 로고 공개

강소현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202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로고를 공개했다.

공모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약 300건 이상의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로고는 한음저협을 상징하는 높은음자리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 문양으로 구성됐다. 타오르는 불꽃 형상은 음악인의 열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한음저협은 보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서울대 및 건국대 미술대학교 교수진과 한음저협 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미성·독창성·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을 최종 선정했다.

추가열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협회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창작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창립 의의를 마음속에 다시 새기며, 협회가 세계적인 저작권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로고는 올 한 해 동안 한음저협을 상징할 대표 로고로, 한음저협의 주요 대내외 행사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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