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캐치테이블에서 제철 딸기 디저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가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봄 시즌을 맞아 호텔 딸기 뷔페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기가 지속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곳엔 파크 하얏트 서울 및 부산 라운지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 ▲파르나르 호텔 제주 폰드메르 라운지 등 전국 유명 호텔 라운지의 딸기 뷔페가 다수 입점돼 있다.

이번 큐레이션은 2주 만에 6만명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캐치테이블은 이를 통해 전문 파티시에의 손길이 담긴 고품질의 딸기 디저트에 대한 미식가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호텔들은 딸기 디저트 메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발길을 이끌고 있다.

먼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오는 4월30일까지 ‘살롱 드 딸기 X 지방시 뷰티’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 앤 바는 노티드와 협업한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월드’ 이용객에게 진줄라 로제와인 1병을 증정하는 ‘2024 스위트 발렌타인 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에서는 생딸기를 활용한 요리와 함께 주류 무제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처럼 캐치테이블은 맛집 이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레스토랑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다가오는 꽃구경 시즌에 맞춰 벚꽃뷰 테라스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호캉스 특집 등 다채로운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제철 과일 가격이 급등한 요즘, 신선한 생딸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의 큐레이션을 진행했다”며, “캐치테이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호텔 딸기 뷔페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치테이블은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등 고급 레스토랑부터 로컬 맛집에 이르기까지 인기 절정 맛집들을 소개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까지 본격 추가하며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평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