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영림원소프트랩, 취약계층 지원 공로 인정 받아

이안나 기자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좌)와 영림원소프트랩 오영수 부사장 [ⓒ 영림원소프트랩]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좌)와 영림원소프트랩 오영수 부사장 [ⓒ 영림원소프트랩]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ERP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생태계 복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영림원일프로(1%)클럽'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19년간 매월 30만원 장학금을 지금까지 363명 학생들에게 지급해왔다. 또장학생 진로와 고민 상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문화체험학습 등을 제공했다.

영림원 임직원들은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강서와 파주 지역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과 편지를 직접 준비한다.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김장 및 연탄기부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공익법인회계기준 적용이 낯선 비영리 단체에도 시스템을 활용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ERP 도입을 지원한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ERP엔지니어를 육성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은퇴자 대상으로 시니어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있다.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미래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기술 등 다차원적 지원을 통한 긍정적 파급효과 확대는 물론이고 환경 친화적 경영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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