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FA, 제58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고성현 기자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영민 SFA 대표(오른쪽) [ⓒSFA]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영민 SFA 대표(오른쪽) [ⓒSFA]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에스에프에이(대표 김영민, SFA)는 지난 4일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충실한 납세의무 이행 및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로 58회를 맞이하는 납세자의 날은 정부가 매년 3월 3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를 포상하는 기념일이다.

김영민 SFA 대표는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제조장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사회 곳곳의 고른 발전에도 기여하는 글로벌 Top-Tier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SFA는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 분야에 자동화설비를 공급하고 동시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개발하는 장비기업이다.

업체 관계자는 "적극적인 제조장비 국산화 및 지속적인 수출 실적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는데, 이러한 공로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전에도 성실 납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및 충청남도 등의 각 지방 국세청으로부터 여러 차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현 기자
naretss@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