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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네트워크 운영환경 구현" 스콥정보통신, 조달청 '아이피스캔 v8.0' 제품군 등록

김보민 기자
[ⓒ 스콥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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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네트워크 제어기술 전문기업 스콥정보통신은 자사 '아이피스캔(IPScan) v8.0' 제품군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사내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기기를 탐지하고, 정책에 따라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 혹은 차단할 수 있는 자원 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하드웨어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 네트워크 구조 변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고객 환경에 따라 사용자 기기(디바이스)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아이피스캔 v8.0'과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아이피스캔 NAC v8.0'으로 맞춤 제공할 수도 있다. 아이피스캔 NAC v8.0은 단일 장비로 IP 주소관리(IPAM)와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기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는 "아이피스캔은 1999년 세계 최초 IPAM 솔루션으로 출시된 후 현재까지 세계 30여개국 5000여 고객사에 제공됐다"며 "기업부설연구소 등 전 직원 60% 이상이 연구 개발직으로 구성된 기업구조를 유지한 만큼,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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