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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더다이버’, 실물로 소장해볼까…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 예약 판매

문대찬 기자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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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더다이버(이하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판의 국내 예약 판매를 다음날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브는 독창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중을 사로잡은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선보이며 조작감의 재미를 강화해 호평 받았다.

넥슨은 텐도 eShop의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에서 나아가 오는 5월30일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로 ‘데이브더다이버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예약 판매는 8일부터 온·오프라인의 각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패키지 구성으로 데이브 게임 본편, 디지털 아트북, ‘길티기어-스트라이브- 콘텐츠 팩’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 구매 특전으로 ‘특제 스티커 3장 세트’와 ‘데이브더다이버 스페셜·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데이브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는 등 흥행성과 게임성을 모두 잡은 작품이다.

오는 4월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를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5월에는 유명 지적재산(IP) ‘고질라’를 데이브 특유의 도트 감성으로 표현한 컬래버레이션 DLC(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대찬 기자
freez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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