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지난해 등기임원 1인당 평균 보수액 1억6000만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팅크웨어의 등기임원 7명이 지난해 1인당 평균 1억6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시된 팅크웨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등기이사 4인과 사외이사 2인, 감사 1인을 포함한 팅크웨어의 임원 7인의 작년 전체 보수 총액은 11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은 354명이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200만원, 연간급여 총액은 188만3700억원이다.
팅크웨어의 지난해 매출액은 4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45억원 대비 687.1% 급증한 351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작년 매출을 견인한 사업은 블랙박스다. 수출 872억원, 내수 1015억원을 기록하며 총 188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 뒤로는 맵·S/W·모바일 서비스를 포함한 플랫폼과 내비게이션을 합친 지도 사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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