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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 대상 개인정보 교육 실시

김보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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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분야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진행했다.

개인정보위(위원장 고학수)는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부속 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를 방문해 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 전교생 307명을 위해 열렸다.

이날 학교를 찾은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해당 학교 특성에 맞춰 AI와 개인정보 연관성 및 관련 분야 전문 인재들이 갖춰야 할 직업 윤리 의식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학교 생활과 밀접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내용을 짧은 영상(숏폼) 형태로 소개하는 시청각 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방법에 대한 전문 강사 교육도 이어졌다.

최 부위원장은 "정보기술(IT) 분야 역량과 열정을 갖춘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 윤리를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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