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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인도네시아 파트너 확장…CIPTA와 계약 체결

김보민 기자
[ⓒ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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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모니터랩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세 번째 파트너를 확보했다.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십타 프라타마 솔루신도(IPTA PRATAMA SOLUSINDO·이하 CIPTA)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CIPTA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유통 전문업체로 사이버 보안, IT 인프라,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등 공공 시장을 비롯해 금융, 제조, 식품, 유통 등 민간 부문에서도 고객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CIPTA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모니터랩의 전통적인 딜리버리 방식의 하드웨어형 보안 솔루션 'AIWAF(웹방화벽)', 'AISWG(보안 웹게이트웨이), AISVA(가시성 장비)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영업, 판매, 기술 지원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 보안 솔루션 AIWAF-VE, AISWG-VE도 현지에서 선보인다.

앞서 모니터랩은 XCIDIC, 델타데이터(Deltadata Mandiri)와 같은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하드웨어형 솔루션 제공에는 유지·보수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서비스 품질 관리와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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