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몰테일, 와인·위스키 다루는 ‘주류 전문관’ 오픈

왕진화 기자
[ⓒ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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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 해외법인 몰테일이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주류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몰테일 홈페이지 내 신규 '와인&위스키' 전문관을 통해 유럽, 일본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주류를 보다 편리하게 쇼핑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주류 전문관에선 마이컬렉션 및 참견하기 코너를 통해 재미와 함께 편리한 구매관리도 지원된다.

최근 주류 직구는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엔저영향과 과거보다 편리한 구입 서비스 제공, 코로나 기간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확대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해져 소비도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몰테일 주류 전문관의 주요 특징은 관부가세, 주세, 교육세,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결제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다해줌’(구매대행) 주류 구매 방식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라쿠텐 및 야후 인기 와인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주류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배경에는 2022년부터 몰테일 독일과 일본 법인이 와인, 위스키 등을 유통을 시작한 점이 있다.

몰테일 독일의 경우, 독일 경제 중심지 프랑크프루트에 오프라인 리쿼샵을 열고 독일 내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주류 판매를 제공하고 있다. 몰테일 일본은 일본 내 주류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와인 등을 현지 직소싱 및 글로벌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주류 직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이번에 오픈한 주류 전문관은 더 편리한 주류 구매와 더 쉬운 주류 검색, 안전하고 빠른 배송을 책임지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주류 직구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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