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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오하우스 오프라인 전시 ‘무빙데이’ 성황리 종료

왕진화 기자
[ⓒ오늘의집]
[ⓒ오늘의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오늘의집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오하우스 오프라인 팝업 전시 ‘무빙데이’(Moving day)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하우스 오프라인 전시는 오늘의집이 처음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팝업 전시다. 공간 문제로 사전 방문 신청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수백 명의 오늘의집 유저들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먼저 전시 존에서는 지난 4년간 운영된 오늘의집 대표 커뮤니티 ‘오하우스’에 참여해 오늘의집 안에서 일상을 기록해 온 이들의 시간을 담았다. 오하우스 멤버들의 169가지 라이프스타일 아카이브를 비롯해 참여형 매거진 ‘O!H magazine’ 등 오하우스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존에서 나와 옆 건물 전시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새로운 크리에이터 존으로 연결된다. 크리에이터존은 오하우스 커뮤니티가 오늘의집 유저 누구나 활동할 수 있는 열린 창작자 커뮤니티로 전환됨을 알리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오늘의집 크리에이터’의 의미와 혜택, 오늘의집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이 소개됐다. 인증샷을 부르는 전시 스팟도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30일 오하우스 멤버들을 초대해 진행한 특별 토크쇼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오하우스 시즌1부터 시즌10까지 모두 참여한 멤버, 오하우스 활동을 통해 삶의 변화를 체감한 멤버 등 오늘의집과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진 토크쇼 2부에서는 새로운 오늘의집 크리에이터에 대해 소개하고, 실제 오늘의집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크리에이터가 오늘의집 크리에이터의 매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오하우스 멤버들을 비롯해 전시장에 방문한 오늘의집 유저들이 크리에이터로 새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 진행했다.

현장에서 QR코드로 바로 볼 수 있는 크리에이터 클래스부터, 함께 참여하는 ‘기록 클럽’까지 다양한 오늘의집 크리에이터 소개를 통해 유저가 더 쉽고 재미있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나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일주일간 진행된 오하우스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해 준 오하우스 멤버들과 오늘의집 유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저 누구나 오늘의집을 통해 일상을 기록하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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