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2’ 글로벌 다운로드 150만 돌파… 흥행 신호 ‘반짝’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하이브IM이 지난 2일 출시한 2D 액션 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하이브IM은 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한 별이되어라2가 글로벌 다운로드 수 15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별이되어라2는 전작 ‘별이되어라’의 정식 후속작으로, 수려한 아트워크와 독특한 액션 손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별이되어라는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출시 후 사흘 만에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양대 마켓 인기 1위다.
아울러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지역에서도 각 스토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으다. 구글 플레이 4.4점, 애플 앱스토어 4.5점으로 게임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하이브IM은 아름답지만 잔혹한 서사를 지닌 판타지 세계관과 오락실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벨트 스크롤 액션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전투 시스템이 이용자 호응을 부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 쾌적한 전투 경험을 위해 게임 패드 조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크로스 플레이와 13개 언어 지원 등 이용자 선택 폭을 넓힌 것도 흥행세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하이브IM은 15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여정의걸음’, ‘영웅의신발’, ‘인연의결정’ 등 매일 다른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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