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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신규 사옥 이전…R&D 인력 시너지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08 16: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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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 기자

수원 영통구 에이직랜드 신사옥 [ⓒ에이직랜드]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반도체 디자인솔루션 기업인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가 신규 사옥으로 이전한다.

에이직랜드는 수원시 영통구 내 신규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는 사옥 이전으로 직원 복지 향상과 연구개발(R&D) 활동 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에이직랜드의 신사옥은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생체 인식 보안 시스템, AI 침입 탐지 시스템 등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해, 물리적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 모두 강화했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의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직원 복지도 대거 확대했다. 원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기숙사, 건강 및 웰빙 센터, 구내식당, 카페 등 휴게공간 등이 마련했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는 "이번 새로운 사옥 이전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개인 생활 모두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근무 환경과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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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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