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지식 자산화 구축 솔루션 ‘M-LL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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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08 16:58:15

이종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자사의 지식 자산화 솔루션인 ‘스마트TA’의 기업용 소형언어모델(sLLM)을 출시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자사 스마트TA의 기업용 sLLM ‘미소(M)-LLM’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TA 기반 M-LLM은 매개변수의 수를 줄이고 검색증강생성(RAG)과 미세조정(파인튜닝)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특화된 작업에 최적화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자체 엔진을 비롯해 오픈AI의 ‘GPT-4’를 비롯해 구글의 ‘제미나이’, 메타의 ‘라마2(Llama2)’,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등과의 연동을 지원한다. 스마트TA의 다중속성분류를 통해 시각화 분석 및 코파일럿 등도 함께 제공한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는 “LLM 개발과 성능을 높이는 학습도 중요하나 앞으로 학습시킬 데이터가 부족한 시기가 온다. 결국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분야별 전문 도메인 지식이 중요하다”며 “미소정보기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기업과 기관에 최적화된 최고의 데이터 인에이블러(Enabler)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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