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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첫 참가… 친환경 스마트 전력 솔루션 선보여

양민하 기자
LS일렉트릭이 오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오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일렉트릭]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LS일렉트릭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 배출 저감,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기술, 신제품, 신재생, 전기차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 신기술·제품, 신재생, 전기차(EV)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인 '그리드솔 큐브',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자산관리시스템(AMS), 스마트 스위치기어 등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 컨트롤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솔리드 스테이트 변압기(SST), DC-DC 컨버터, DC 반도체 차단기(SSCB) 등 'DC 배전 솔루션'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g3 가스절연개폐기(GIS)를 비롯해 식물유 변압기, 유연송전시스템(FACTS) 등 그린 에너지 솔루션도 함께 제시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의 전력솔루션은 대한민국의 지난 50년 산업화를 이끌어 왔고, 이제 세계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며 "전력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통해 새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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