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와이즈스톤, 국내 AI 전시회서 AI+·DQ 인증 강조

이안나 기자
AI+인증(인공지능 품질인증) 소개부스 [ⓒ 와이즈스톤]
AI+인증(인공지능 품질인증) 소개부스 [ⓒ 와이즈스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시험인증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코리아 2024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AI 엑스포코리아는 올해 7회를 맞은 국내 AI 전시회다. 올해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장 와이즈스톤 전시부스에서는 ▲AI+인증(인공지능 품질인증)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 ▲Eggplant(인공지능 기반 테스트 자동화 도구)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AI+인증과 DQ인증을 강조해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인증은 최근 프리미엄 인증과 스탠다드인증으로 구분해 시행에 따라 인공지능 전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인증 획득이 잇따르고 있다.

DQ인증 또한 초거대AI 확산과 함께 데이터 중요성이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연내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인증기준을 마련해 정식 인증에 착수할 계획이다. 와이즈스톤은 과기정통부로부터 작년 7월에 지정 받은 국가공인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이다.

이 밖에도 와이즈스톤은 지난 2022년부터 과기정통부가 발주한 AI 신뢰성 인증, AI 학습용데이터 구축 사업, 제3자 품질검증 분야에 참여했다.

이영준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소장은 "AI 핵심은 데이터이며 고품질 학습데이터야 말로 좋은 인공지능 기본”이라며 “DQ인증 범위에 AI 학습데이터가 포함된다면 DQ인증 활성화는 물론 AI 품질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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