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B2B '테이블 오더' 시장 진출…업계 최저 수준 렌탈료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B2B 전용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렌탈 ‘테이블오더’는 손님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직접 주문·결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태블릿 메뉴판 ▲사장님이 주문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보조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 총 세가지 디자인의 UI(유저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결제방식에 따라 선불형·후불형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헬로렌탈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테이블오더’를 업계 최저 수준인 월 렌탈료 1만9800원(36개월 납부 기준, 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약완료 후 5일 이내 무료 설치(지역에 따라 변동 가능) ▲전국망 기반 안정적인 A/S(1년 무상 지원) ▲36개월간 메뉴판 수정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가입신청 방식도 간편하다. 헬로렌탈 직영몰 ‘테이블오더’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입력 후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상담사가 연락해 빠른 가입을 돕는다.
아울러 요식업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헬로렌탈 ‘테이블오더’ 도입 시, 주문 받는 직원의 인건비를 약 7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테이블오더 서비스가 고물가 시대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 이중고를 겪는 요식업 사장님들에게 맞춤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헬로렌탈은 앞으로도 자영업자·소상공인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렌탈 가전 라인업과 편의 서비스를 제안하며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렌탈은 2016년 공식 출범한 이래 전국 케이블TV 접점을 토대로 영업망을 구축, 7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트렌디 가전과 시즌 특화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B2B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 헬로렌탈은 지난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업종별 맞춤 패키지인 ‘사장님 렌탈 패키지’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테이블오더’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B2C를 넘어 B2B까지 차별화 렌탈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혁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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