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인크루트, 구직자 채용 일정 관리 돕는 ‘채용달력’ 리뉴얼

양민하 기자
<span style=인크루트가 채용 일정 관리 서비스 ‘채용달력’을 새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크루트]" />
인크루트가 채용 일정 관리 서비스 ‘채용달력’을 새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크루트]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인적자원(HR) 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채용 일정 관리 서비스 ‘채용달력’을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더 간편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산재돼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합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드롭다운 형태의 일정 선택 항목을 체크박스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작·마감·수시·인적성·합격발표 중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일정이 노출되던 일정 목록을 5개만 노출하도록 변경했다. 더보기를 누르면 해당일의 전체 채용 일정을 열람할 수 있다. PC에서는 월간으로,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주간으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랩 기능을 활용하면 채용 일정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공고를 스크랩할 수 있고, 스크랩한 공고만 따로 볼 수도 있다.


인크루트는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자소서 연습 서비스 ‘잘쓸랩’과 32만 개의 이력서 양식 및 자기소개서 샘플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실, 인적성 검사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검사 무료 응시권 제공 등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광원 인크루트 취업포털본부 본부장은 “최근 채용 트렌드는 수시 채용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평소 입사하고 싶던 기업, 관심있는 업종의 채용 공고를 놓치지 않으려면 인크루트의 ‘채용달력’을 활용해야 한다” 며 “채용 달력을 통해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싶은 채용 공고를 쉽게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