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가정의 달 맞아 문화 소외계층에 1000만원 지원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데이터홈쇼핑사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는 서울시 중구청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10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와 김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쇼핑엔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가족간의 정을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뮤지컬 티켓과 간식 지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80명이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공연 티켓과 가족이 함께 먹을 샌드위치, 음료 등에 사용된다.
문화행사는 지난 22일 저녁에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부모와 자녀 80명은 다과 시간을 가진 후 뮤지컬을 관람했다. 디어 에반 핸슨은 소심한 소년 ‘에반 헨슨’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공연을 본 아동 보호자는 “재미있고 좋은 공연을 함께 볼 수 있게 지원해줘 감사하다.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쇼핑엔티는 방송사업자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했다”라며, “상생이 중요한 가치인 쇼핑엔티 기업 문화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지난해 출범한 ESG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핑엔티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테마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 및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앞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한 ESG 활동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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