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주요 도전과제는?…IT서비스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30일 개최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오픈AI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주도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IT서비스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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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이정훈)는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ICEC)·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공동으로 오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4 통합춘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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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AI 경제 시대, IT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AI 경제에 대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AI 성장을 가속화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한다.
기조강연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개회사는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이, 환영사는 임규건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장과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이 맡는다. 또한, 축사는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과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이 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8개의 트랙 32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획세션과 학술세션을 진행한다. AI와 IT서비스의 융합을 통한 혁신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가 180여편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 활용은 물론 교육·국방·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이 접목된 혁신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IT서비스 산업과 학계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2024 춘계학술대회 IT서비스 공로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정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이 AI 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젨 기회를 모색하고, IT 서비스 분야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미래를 대비하는 방향성을 논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디지털재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정부기관과 LG CNS, KT, 카카오, 삼정KPMG, 와이엠엑스, 인피닉, 플로우, 영림원소프트랩, 바이브컴퍼니 등 국내 유수 ICT 기업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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