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다문화 가정 축제 글짓기 상금 전달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울산 울주군 다누리(다문화) 축제에 다문화 가정 학생 글짓기 상금 22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 신격호 꿈!드림(Dream)’을 통해 롯데장학재단 후원을 받은 사단법인 통일을위한환경과인권은 지난 26일 다누리 축제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통일을위한환경과인권은 롯데장학재단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지원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의 글짓기 주제는 ‘롯데 신격호 꿈!’으로, 총 10명의 당선자가 선정됐다.
상금은 총 220만원으로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아차상 2명(각 15만원), 참가상 2명(각 10만원)이다.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의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은 필리핀의 김미레씨가 수상했다.
그간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 지역에 지원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롯데장학재단이 지원한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자체적으로 신 명예회장의 고향에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울주군 봉사단체 내일을 위한 동행, 울주군 다문화 가정 단체 다누리 협회와 협업을 통해 재단의 지원금으로 울산 지역내 다문화 가정 학생을 지원한 것이다.
이은택 사단법인 통일을위한환경과인권 대표는 “다문화 이주 학생이 글짓기 대회를 통해 신 명예회장의 업적을 공부하면서 꿈에 대한 도전정신과 용기를 배우고 울산 지역 후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고자 글짓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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