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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데이 진행한 이파피루스, AI 예지보전 ‘모터센스’ 소개

이안나 기자
모터센스 파트너스데이 모습 [ⓒ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파트너스데이 모습 [ⓒ 이파피루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이파피루스는 지난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모터센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 미래 사업 전략과 제품 업그레이드 계획, 파트너 동반 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현업 종사자들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예지보전 사업 관련 영업 및 기술 파트너 20개 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영업부 최재욱 이사는 “모터센스는 작년 한 해만 50여개사에 제품을 공급했고 최근 미국, 인도 등 해외 유통 채널도 확보한 상태”라며 “예지보전 시장은 스마트 공장과 생산 자동화 트렌드에 힘입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꾀할 것”고 말했다.

‘모터센스’는 이파피루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진동 센서와 고장 분석 AI로 구성돼있으며, 센서가 진동 데이터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면 이를 AI가 분석, 고장 종류와 확률을 미리 알려 준다. 지난해 말에는 유선 진동 센서를 신규 출시해 자동차, 식음료, 제약, 건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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