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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맞춤형 광고 정책 방안’ 토론회 다음 달 11일 개최

이나연 기자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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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맞춤형 광고 정책 방안을 발표하고 민관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이 해당 내용의 올바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기협은 오는 6월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 스페이스(&Space)에서 ‘맞춤형 광고의 순기능과 효용성, 올바른 산업 발전 방향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론회에선 박정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양면성과 발전적 방향에 관한 제언’을,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맞춤형 광고 관련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고낙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개인정보과 과장, 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문장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교수, 곽대섭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팀장이 참여한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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