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는 지난 4일 IT 담당자 대상으로 '이론부터 실전까지, 오픈소스 DBMS 완전정복'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 IT담당자 지식 공유 커뮤니티인 쉐어드아이티(SharedIT)에서 송출된 이번 웨비나는 교실 콘셉트로 진행됐다. 인젠트 OSD사업팀 김성태 상무가 연사이자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웨비나 주제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 급부상하는 이유와 대표적인 오픈소스 DBMS인 PostgreSQL(포스트그레SQL) 구축 전략이었으며,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최신 IT 동향과 오픈소스 DBMS 성장 및 인기비결을 다뤘다. 오픈소스 DBMS 발전 과정과 상용 DBMS와 차이를 소개하고, 클라우드 전환을 비롯한 유연성과 합리적인 비용이라는 오픈소스 DBMS 장점을 알렸다.

특히 오픈소스 DBMS 중 활발히 활동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보유한 PostgreSQL 인기비결이 무엇인지 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PostgreSQL을 도입하고자 하나 설치, 커스터마이징, 장애 대응 등을 우려하는 IT담당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번 영상에서 소개된 인젠트 eXperDB(엑스퍼디비)는 PostgreSQL 기반으로 대량 데이터 운영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발휘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엑스퍼디비는 백업과 복구, 마이그레이션, 모니터링 등 데이터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 형태로 통합 제공한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는 “오픈소스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IT담당자들에게 오픈소스 DBMS의 장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쉐어드아이티와 협업했다”며 “이번 웨비나가 오픈소스 DBMS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인젠트 엑스퍼디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