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서울역 근처’ 11번가, 오는 9월 광명으로 이전…“구성원 편의 제고 노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6-05 17:54:27
  • 가
  • 가
왕진화 기자
[ⓒ11번가]
[ⓒ11번가]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11번가가 서울역 근처에 있던 사옥을 조만간 경기도 광명으로 옮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5개층을 사옥으로 두고 사용해 왔으나, 임대 계약 종료에 따라 오는 9월 ‘광명 유플래닛 타워’로 옮긴다.

11번가 관계자는 “가장 적합한 광명 유플래닛 타워로 사옥 이전을 결정했고, 사옥 이전 후 최대한 구성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명 유플래닛 타워는 광명역 역세권에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 내 오피스 건물이다. 지하 8층 지상 22층 규모로 알려졌다.

한편, 11번가는 거래액 기준으로 쿠팡·G마켓에 이어 전자상거래 플랫폼 3위권에 든다.

다만 11번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희망퇴직을 두 차례 시행해 왔다. 내부 인력 전환 배치를 통한 인력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현재 체질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