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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 필수’…시놀로지, ’액티브프로텍트’ 성능 챙기고 운영비 절감

타이베이(대만)=김문기 기자
시놀로지는 5일(현지시간) 컴퓨텍스 2024가 열린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 컬처럴 큐브에서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중앙 집중식 관리와 확장성이 뛰어난 아키텍처를 결합해 탁월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수 목적의 데이터 보호 라인업에 ‘액티브프로텍트(ActiveProtect)’를 신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시놀로지는 5일(현지시간) 컴퓨텍스 2024가 열린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 컬처럴 큐브에서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중앙 집중식 관리와 확장성이 뛰어난 아키텍처를 결합해 탁월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수 목적의 데이터 보호 라인업에 ‘액티브프로텍트(ActiveProtect)’를 신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AI 시대 사이버보안이 필수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시놀로지가 서버 등에 포괄적인 적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대한으로 데이터 보호 라인업에 새로운 어플라이언스를 추가했다.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사이버보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시놀로지(대표 필립 웡)는 5일(현지시간) 컴퓨텍스 2024가 열린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 컬처럴 큐브에서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중앙 집중식 관리와 확장성이 뛰어난 아키텍처를 결합해 탁월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수 목적의 데이터 보호 라인업에 ‘액티브프로텍트(ActiveProtect)’를 신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필립 웡 시놀로지 창립자이자 CEO는 “액티브프로텍트 출시는 사용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인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려는 시놀로지의 끊임없는 노력을 반영한다”며, “오늘날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들은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있어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시놀로지는 새로운 액티브프로텍트 제품을 통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사이버 보안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액티브프로텍트는 조직 전반의 데이터 보호 정책, 작업, 어플라이언스를 중앙 집중화해 통합 관리 및 제어 영역을 제공한다. 엔드포인트, 서버, 하이퍼바이저,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적용 범위는 IT 사각지대와 여러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운영해야 하는 필요성을 대폭 줄여준다.

시놀로지 관계자는 “현대적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세가지 핵심 요소로 불변의 탐지, 지속적인 백업, 빠른 복원을 드 수 있다”라며, “액티브프로텍트를 통해 IT 사용자는 원하는 백업 기간을 포함해 보호 계획을 정의할 수 있으며, 통합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IT팀이 스토리지 위치나 정책을 별도 구성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물리적 및 논리적으로 영역을 설정해 백업 복사본에 또 다른 보호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이는 방화벽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 또는 조직의 보호 요구 사항에 따라 종료할 수도 있다”라며, “시놀로지는 20년 넘게 조직을 보호해왔으며 전력 모니터링, 다층 액세스 제어, 모든 보안 중심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어플라이언스가 피요할 때 조직의 백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사고로 인해 해당 사무실의 백업 서버와 가상화 호스트가 손상됐다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가 특정 호스트에서 발생했다면,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바로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각 가상 머신 목록으로 가 특정 머신을 찾아 최신 버전으로 복원을 실시해야 한다. 백업 복사본이 있다고 입력하거나 하이퍼바이저로 복원하도록 선택애햐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놀로지는 이러한 구성이 실제로 사전 정의돼 있기 때문에 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가 다시 실행되기까지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

지아유 류 시놀로지 수석 부사장은 “조직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데이터 보호 전략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시놀로지는 액티브프로텍트를 통해 광범위한 연구, 개발 및 고객과의 협력 경험의 결정체로, 당사가 현대 기업의 기대를 뛰어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현장에 전시된 시놀로지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
현장에 전시된 시놀로지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

IT팀은 중앙 집중식 콘솔을 사용해 분 단위 내로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를 신속하게 배포하고 글로벌 정책을 통해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불변성 및 에어 갭 정책 구현부터 복구 절차 수행에 이르기까지 액티브프로텍트는 직관적으로 설계돼 운영 오버헤드를 대폭 줄여준다.

각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는 독립형 또는 클러스터 관리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스토리지 용량은 클러스터의 시놀로지 NAS/SAN 스토리지 솔루션, C2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기타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로 계층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시놀로지 액티브 백업 포 비즈니스(Synology Active Backup for Business) 배포는 통합 인터페이스에서 관리할 수 있다.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는 소스 측, 글로벌, 그리고 사이트 간의 중복 제거 기능을 갖춘 증분 백업을 활용해 최소한의 대역폭 사용으로 빠른 백업과 복제를 보장한다. 일반적인 2대 1 이상의 중복제거 비율 대비 최대 7배 빠른 백업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시킬 수 있다.

액티브프로텍트는 올해 하반기 시놀로지 총판 및 파트너를 통해 출시된다.

타이베이(대만)=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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