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캡드게임즈, 액션 RTS ‘배틀에이스’ 최초 공개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언캡드 게임즈는 PC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Battle Aces(배틀에이스)’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틀에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GF)’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첫 공개됐다.
배틀에이스는 누구나 배우기 쉽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RTS를 앞세운 게임이다. 26세기 전쟁의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가 제한된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행성들 사이에서 필사적으로 투쟁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용병 사령관인 배틀 에이스가 돼 전쟁의 최전선에서 첨단 드론을 조종해 치열하고 짜릿한 대규모 전투를 펼쳐야 한다.
각 경기는 10분으로 제한되며 매 경기 후 유닛 덱을 교체해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도 전략적인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화된 자원 수집과 즉각적인 유닛 생성, 사전 설정 확장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들을 추가해 대규모 군대를 제어하고 기동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본거지나 생산 시설을 관리할 필요 없이 즉시 유닛 생산과 군대 제어를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디자인과 UI(이용자 인터페이스) 요소 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군대를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다.
이 밖에 플레이어가 군대 구성과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 기존 RTS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오는 6월 말 진행될 예정인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는 40개 이상의 유닛을 활용할 수 있으며 출시시점에는 50개 이상의 유닛을 선보여 무제한에 가까운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한편 언캡드게임즈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 RTS 메가 히트작 개발자들이 몸을 담고 있는 회사로, 배틀에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언캡드게임즈 수석 게임 디렉터 데이비드 킴은 “RTS 재미는 대규모 군대를 구성하고 지휘하며, 적과 전략적으로 대결하면서 이동하고 싸우는 방법을 제어하는 것”이라며 “배틀에이스에서 실력과 RTS 경험에 상관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장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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