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출시 1년 맞은 카테노이드 ‘찰나’, 숏폼 커머스 영상 툴로 주목

이안나 기자
[ⓒ 카테노이드]
[ⓒ 카테노이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국내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가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 출시 1년 만에 숏폼 커머스 영상 로드 수 2억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숏폼 영상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비디오 서비스다. GIF 대비 용량은 작지만 화질을 높여 숏폼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소개할 수 있고, 숏폼 콘텐츠에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찰나를 통해 업로드 된 숏폼 영상 수는 1만4000여개, 숏폼 영상 총 로드 수는 2억3000만 뷰를 기록했다. 상품 구매 링크를 배너로 노출하는 찰나 커머스 플레이어 ‘샵 플레이어’ 또한 총 로드 수 152만 뷰를 기록했다.

찰나의 유료 고객 전환율은 59.6%로, 30일 무료 체험 고객 절반 이상이 유료 서비스를 선택해 찰나를 계속 이용 중이다. 현재 젝시믹스, 신세계푸드, K2, 코오롱제약 등에서 숏폼 마케팅 툴로 카테노이드 찰나를 활용하고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별도 개발 없이 쇼핑몰 규모와 마케팅 목적에 따라 알맞은 플랜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구독하는 찰나는 고객과 접점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최근 숏폼을 적극 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여행 업계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반려동물 관련 업계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