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안티랜섬웨어 개발기업 에브리존과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정진섭·황철이)는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 개발기업인 에브리존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브리존은 1999년에 설립된 안티 바이러스 및 안티 랜섬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실시간 랜섬웨어 위협 탐지·차단 및 훼손 파일 자동 복원 프로세스 기술, 100% 시그니처리스 행위 기반 알고리즘 등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해당 기술들을 적용해 개발한 안티 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를 출시해 행정안전부 스마트워크센터, 국회도서관, 성북구 도시 관리공단,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1000여 곳 고객사에 구독형으로 공급 및 서비스하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에브리존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랜섬웨어 대응 컨설팅 및 전문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지능화된 랜섬웨어 공격 위협으로부터 고객이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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