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AI 자동화 도입 전략의 A부터 Z까지" 유아이패스, 19일 웨비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자동화'는 예로부터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의 생산성 강화를 돕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꼽혔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들어서는 보다 스마트한 자동화 도구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기업의 자동화 프로세스 신규 도입 및 개선 수요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자동화 도구의 대표적 카테고리인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 규모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글로벌 RPA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평균 24.7% 성장해 192억달러(약 26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가 가능한 이유는 기업의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이 반복적인 사무작업부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연결까지 특정 산업을 가리지 않고 방대한 덕분이다. 또한 적절한 자동화 프로세스 도입으로 업무 및 인건비 효율 개선 등을 이룬 기업들의 사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전략 없이 무작정 시도하는 자동화로는 구체적인 업무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일부 작업에만 자동화가 적용되거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지지 않아도 오히려 업무 비효율이 발생할 여지도 있다. 전문가들이 기업의 자동화 전략 수립 및 실행 시 자동화 대상 프로세스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체적인 프로세스 자동화, 직원 교육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는 이유다.
글로벌 RPA 전문기업 유아이패스(UiPath)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데일리>의 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위한 기업의 혁신 전략 및 데모'를 강연한다.
본 웨비나에서는 기업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의 구축 단계부터 운영 및 관리 단계에 이르는 데모 시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형수 유아이패스 이사가 발표하는 '발굴:지속적인 개선을 나의 일상으로!'를 시작으로 ▲개인의 자동화 ▲전문가의 자동화 ▲운영 및 거버넌스 혁신을 위한 전사적 기반 구축 등이 이어진다. 구체적으론 자동화 과제 발굴 프로세스 마이닝, 태스크 마이닝에 이르는 노하우 공유가 예정돼 있다. 또 유아이패스의 AI 기반 자동화 기능인 오토파일럿을 개인 혹은 개발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도 상세히 소개된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DD튜브 홈페이지의 진행 예정 웨비나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의 김형수, 최명근, 김지연 이사와 강민오 상무가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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