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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에 최형두…"산적된 정책현안 집중할것"

강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간사로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선임됐다.

국회 과방위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앞서 야당 간사엔 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이날 간사로 선임된 최형두 의원은 “대한민국을 과학기술강국 우주강국 통신강국으로 만들 것이라는 무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라며 “산적된 과제가 혹여 정치적 이슈로 덮여 외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회 과방위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의)에 대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지난 18일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창윤 1차관·강도현 2차관, 김홍일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류희림 방심의위원장 등 증인 12인과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참고인 5명에 대해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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