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인도네시아서 네 번째 파트너 확보…'벨류션'과 협력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모니터랩이 인도네시아에서 네 번째 파트너사를 맞이했다.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벨류션(Valuesion)'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벨류션은 2012년 설립 이래 정보기술(IT) 솔루션 유통 사업을 이어온 곳이다. 사이버 보안, 협업툴, 위협 인텔리전스, 물류관리 등 솔루션을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 등 공공을 비롯해 금융, 제조, 유통 등 민간 부문 고객사도 보유 중이다.
모니터랩은 이번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네 번째 파트너 업체를 보유하게 됐다. 벨류션은 모니터랩의 하드웨어형 보안 솔루션 'AIWAF(웹방화벽)', 'AISWG(보안 웹 게이트웨이)', AISVA(SSL/TLS 가시성 장비)를 현지에서 영업, 파매, 기술 지원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 보안 솔루션 'AIWAF-VE', 'AISWG-VE'도 대상이다.
이광후 대표는 "인도네시아 보안 시장 전반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고] 강용모(오늘경제 부사장 겸 편집국장)씨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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