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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 노티드 팝업에 6000여명 넘게 왔다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를 기념해 노티드와 지난달 28일부터 잠실 노티드월드에서 진행 중인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에 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팝업 스토어 내 게임 체험 공간인 게임존에 방문객 4000명 이상이 몰려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게임존은 쿠키런: 모험의 탑의 레이드 모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가족⋅친구⋅연인 단위의 방문객 비중이 높았다. 참여만 해도 다양한 랜덤 굿즈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한 유저는 "평소 쿠키런 게임을 즐겨 하는데 팝업 스토어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다"며 "신작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좋았고 기존 쿠키런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어서 앞으로 쭉 즐길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콜라보 기념으로 출시한 한정 메뉴 역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꽈배기 도넛 2종은 3000개 이상 팔렸으며, 음료 3종은 1000잔 이상 판매됐다.

한편 이번 팝업 스토어는 7월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오는 4일부터 매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탈 3000개 쿠폰을 증정한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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