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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케이바이오헬스케어 MOU 체결...개인 건강관리 맞춤형 솔루션 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7-09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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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기자
케이바이오헬스케어 이상호 대표(왼쪽)과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 딥노이드)
케이바이오헬스케어 이상호 대표(왼쪽)과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 딥노이드)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의료AI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개인 건강관리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개인건강기록(PHR) 기반의 맞춤 건강관리 지원앱 '리터러시M'과 지능형 의무기록 OCR 자동 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ICT 의료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DS(Personal Data Storage) 기술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본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셀프 모니터링하고 예방적 차원의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딥노이드는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가졌다"며 "AI 기반의 혁신적의료 솔루션으로 많은 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케이바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통해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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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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