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비맥주 카스, 파리올림픽 캠페인 TV 광고 공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올림픽 공식 맥주로서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선전과 응원열기를 북돋울 TV광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카스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을 향한 응원과 함께 전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영상은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 직장 동료들 또는 가족들이 각자의 집이나 식당에 모여 화면 속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과 경기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주며, 경기 전의 긴장된 표정부터 승리한 후의 기쁜 환호까지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카스는 해당 광고 영상에 실제 올림픽 중계 화면을 삽입하여 그 진정성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남자 에페 개인전 최초로 금메달을 안겨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의 우승 경기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올림픽 경기 명장면을 보여준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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